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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증시는 현지시각으로 31일 민간고용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가 커짐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.

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.22포인트(0.18%) 하락한 18,421.08을,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 500 지수는 4.25포인트(0.20%) 낮은 2,171.87을 각각 나타냈다.

시장은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연설 등을 주목하고 있다.

개장 전 발표된 8월 미국의 비농업 민간부문 고용은 건설과 제조업부문 약화에도 예상치에 근접한 증가세를 나타냈다.

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7천 명 증가했다. 이는 월스트리트저널(WSJ) 조사치 18만 명을 소폭 하회한 것이지만 CNBC 조사치 17만5천 명을 웃돈 것이다.

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의 합병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냈다.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.13% 상승했다.

국제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달러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데 따라 내림세를 보였다.